부어치킨

PUBLISHED 2011. 2. 20. 17:39
POSTED IN 생활

말로만 듣던 부어치킨...
이사오고도 한참 동안 집 앞에 있는걸 발견(?) 못하고 매번 그냥 치다가 알게되었다.
어라? 우리동네에도 부어치킨이 있잖아!!
부어치킨 바로 옆 부동산을 통해 이사를 왔음에도
왜 바로 옆에 있는 부어치킨을 못 봤는지....

배달은 안되지만
출발전에 미리 전화를 해두면 따끈한 치킨이 기다리고 있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가게라 가지러 가기 살짝 귀찮기는 해도 금방이다.



치킨박스에는
"북한은 빼고 남한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이라고 되어있는데
치킨은 가게에서 직접 만드니까 가게마다 맛의 차이가 많이 있는것 같다.
(가게에 치킨 가지러 가면 가끔 닭에 옷을 입히는 장면을 목격할수도....)


가게에 들어가면 KFC에서 18년간의 경험이 있다고 적혀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되게 비슷한것 같다. ^^

이 아름다운(?) 튀김옷을 보라!
굉장히 얇고 바삭바삭하다.


유명한 치킨집에서 배달시켜먹을때는 닭가슴살이 퍽퍽해서 별로였는데
여기는 닭가슴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건 다리..


현재 가격은 너무나도 착한 8천원(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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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PUBLISHED 2011. 2. 19. 21:30
POSTED IN 놀이

만추
감독 김태용 (2011 / 홍콩,한국,미국)
출연 현빈,탕웨이
상세보기

★★★★☆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영화 전체 분위기가 너무 칙칙한거 같아 안 볼려고 했던 건데......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뒤에 있던 어떤 여자분이 '아~ 돈 아까워' 하면서 나가셨는데
나는 괜찮았다.

주인공의 마음에 몰입하지 못한다면....
상영시간 내내 지루할 것이다.
한번쯤 웃게될 장면도 있지만....

재밌거나 야하거나 시간 죽이기 용으로는 비추!
잔잔한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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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이불 먼지털기

PUBLISHED 2011. 2. 19. 13:15
POSTED IN 생활
오늘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청소부터 한다.


예전에는 매트리스 청소를 거의 못 했는데 요즘은 청소기가 잘 나와 청소기를 통해 먼지를 빨아들인다.
이렇게....





앞에서 털어주고 뒤에서는 먼지를 빨아당긴다.
겉에 있는 먼지만 대충 털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진드기 같이 이불에 사는 애들은 탈탈 털어주는데 약하다니까 믿어본다.




청소기 옆구리로 먼지가 모이면....



커버를 분리하여 먼지를 닦아낸다.
먼지 입자가 얼마나 작은지... 욕실에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줄 필요가 있다.

 



먼지는 커버에도 많이 묻어있는데 이쪽 부분은 흐르는 물에 비누 칠해서 씻어 줄 수 있다.


햇볕에 내다 널어 두는 것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개운하다.

이불도 같은 방식으로 청소할수 있는데... 빨아 널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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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소주

PUBLISHED 2011. 2. 18. 23:11
POSTED IN 생활


지역마다 지역소주가 있는데... 요즘은 거의 참이슬이 많이 퍼져있지 않나?? 
금복주는 요즘 사라졌나?? 

제주에는 한라산 소주가 있는데 흰색(투명한거)과 파란색이 있다.
뭐가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유의사항이라면
제주도에서는 소주를 시원하게 안 마신다고 한다.
차가운 소주를 원한다면 별도로 "차가운거 주세요~"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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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

PUBLISHED 2011. 2. 17. 21:31
POSTED IN 생활


비행기 탈때 신나고 설레이는 순간은
(1) 이륙할때 지상이 점점 멀어지면서 모든것들이 작게 보일때와
(2) 내가 탈 비행기를 탑승전 구경하는 일인것 같다.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티웨이(t'way)항공은 예전의 한성항공이었다. 이름보고 외국 항공사인줄 알았다는...
저가 항공이라 비행기도 매우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컸다. 한 열에 좌석 6개씩 한번에 190여명이 탑승가능하다고 한다.
다른데는 모르겠고 11열 A 석 쪽에는 창문이 없었다. 좌석 선택시 참고해야 하고...


비행기에도 위생봉투가 있었다.
토하고 싶을때 마음껏(?) 토할 수 있는.....


봉투 뒷면에는 다 토한 다음 고이 접어 승무원을 부르라고 되어 있는데....
아~ 그걸 받는 승무원은 참 싫겠구나 싶었다.
좌석이 좁아 옆 사람이 토하면 나도 같이 토할듯.. 
좌석은 KTX 구형보다 약간 더 좁은것 같은데....



돌아오는 길에는 좌석에서 창문을 1개반 정도 볼 수 있었다.
좌석과 창문이 좀 조화롭게(?) 배치되면 좋을텐데...




저가 항공사 비행기가 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 줄알았는데 비행기도 생각보다 크고,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김포-제주간에 음료 서비스(커피, 오렌지 쥬스, 토마토 쥬스, 식혜, 생수)도 있었고 상단에 짐칸, 의자에 붙어있는 테이블...
있을건 다 있었다. 화장실도 있었나?? 안 써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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