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 패거리

PUBLISHED 2011. 10. 2. 23:35
POSTED IN 놀이



★☆☆☆☆

큰 공연장의 2층에서는 공연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엔 2층을 선택.
아뿔싸!!!
이런 호기심이 실수였다.
무대가 잘 보이기는 했으나 1층에서 볼때와 같이
배우가 나를 보고 연기한다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없었고
배우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으니 집중하기 어려웠다.
다시는 2층을 선택하지 않으리라....

외국에서 들어온 공연들은
사람이름이 너무 길어서 누가 누군지 매칭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지루한 면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집중하기도 힘든 환경이었고, 처음 인물소개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잠이들어 버렸다. (ㅠ..ㅠ)
1층에서 관람하시던 분들의 호응은 상당히 괜찮은거 같았다.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부고발자  (0) 2011.10.30
배꼽  (0) 2011.09.24
트로트뮤지컬 차차차  (0) 201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