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s ratio, PER)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주당순이익 1원에 대한 질적인 가치 또는 시장에서의 평가를 의미한다. (PER = 주가 / 주당 순 이익). PER=2 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 순 이익의 2배라는 의미로, 주식을 100원어치 사서 100원만큼의 이익을 볼려면 2년이 소요됨을 의미한다. PER의 역수로 수익률을 나타내는데 PER=2인 경우 1/2=0.5, 즉 50%의 수익률임을 알 수 있다.
주식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PER의 유용성은
(1) 이익창출능력을 반영한 주당순이익은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고
(2) 이해하기 쉽고, 모든 주식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3) 주식의 장기평균수익률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데 있다.
유의할 점으로는
(1) 주당순이익 <= 0인 경우 경제적 해석이 어렵다는 점과
(2)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은 변하거나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주식가치를 왜곡시킬 수 있고
(3) 주식가치를 당기순이익에만 지나치게 의존해 평가하며
(4) 주당순이익은 짧은 기간의 순이익을 고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며
(5) 다양한 회계처리방법 및 기업환경의 차이 등은 PER에 의한 상대가치 평가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주가장부가치비율(price book value ratio, PBR)
주가를 주당순자산(장부가치)으로 나는 비율을 의미한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PBR은 주가가 1주당 자기자본(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PER과 마찬가지로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이 파산하여 청산할 때 주주에게 분배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하므로 PBR < 1인 회사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주식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PBR의 유용성은
(1) 일반적으로 기업의 장부가치는 0보다 큰 경우가 대부분이라 PER보다 사용상 제약이 적고
(2) 장부가치는 이익보다 시계열적으로 안정적이므로 PER보다 유용하고
(3) 유동성이 높은 기업에서는 장부가치가 실제 시장가치의 적절한 측정치될 수 있으며
(4) 기업의 장기수익률이 PBR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데 있다.
유의할 점으로는
(1) 장부가치는 기업의 성장동력(기술력 등)의 질적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2) 기업별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유형이 매우 다르면 가치평가가 무의미하고
(3) 장부가치는 회계처리 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기술력의 변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영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주당순이익 1원에 대한 질적인 가치 또는 시장에서의 평가를 의미한다. (PER = 주가 / 주당 순 이익). PER=2 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 순 이익의 2배라는 의미로, 주식을 100원어치 사서 100원만큼의 이익을 볼려면 2년이 소요됨을 의미한다. PER의 역수로 수익률을 나타내는데 PER=2인 경우 1/2=0.5, 즉 50%의 수익률임을 알 수 있다.
주식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PER의 유용성은
(1) 이익창출능력을 반영한 주당순이익은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고
(2) 이해하기 쉽고, 모든 주식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3) 주식의 장기평균수익률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데 있다.
유의할 점으로는
(1) 주당순이익 <= 0인 경우 경제적 해석이 어렵다는 점과
(2)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은 변하거나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주식가치를 왜곡시킬 수 있고
(3) 주식가치를 당기순이익에만 지나치게 의존해 평가하며
(4) 주당순이익은 짧은 기간의 순이익을 고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며
(5) 다양한 회계처리방법 및 기업환경의 차이 등은 PER에 의한 상대가치 평가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주가장부가치비율(price book value ratio, PBR)
주가를 주당순자산(장부가치)으로 나는 비율을 의미한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PBR은 주가가 1주당 자기자본(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PER과 마찬가지로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이 파산하여 청산할 때 주주에게 분배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하므로 PBR < 1인 회사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주식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PBR의 유용성은
(1) 일반적으로 기업의 장부가치는 0보다 큰 경우가 대부분이라 PER보다 사용상 제약이 적고
(2) 장부가치는 이익보다 시계열적으로 안정적이므로 PER보다 유용하고
(3) 유동성이 높은 기업에서는 장부가치가 실제 시장가치의 적절한 측정치될 수 있으며
(4) 기업의 장기수익률이 PBR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데 있다.
유의할 점으로는
(1) 장부가치는 기업의 성장동력(기술력 등)의 질적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2) 기업별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유형이 매우 다르면 가치평가가 무의미하고
(3) 장부가치는 회계처리 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기술력의 변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영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경제_혹은_교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무비율과 표준비율 (0) | 2011.11.16 |
---|---|
경제적 부가가치 (EVA), 시장부가가치 (MVA) (0) | 2011.11.16 |
한국경제의 이해 (요약문제) (0) | 2011.11.13 |